🌎 지구의 날 vs 어스아워, 뭐가 다를까? 비슷하지만 다른 두 환경 캠페인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구의 날(Earth Day)’과 ‘어스아워(Earth Hour)’라는 캠페인도 많이 알려지고 있어요. 두 캠페인은 이름도 비슷하고 실천 방법도 흡사해 보여 혼동되기 쉬운데요, 사실 이 둘은 시작 배경부터 참여 방식까지 다른 점도 꽤 많답니다.
오늘은 이 두 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 언제 하는 건가요?
-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
→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환경 캠페인 - 어스아워: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 2007년 호주 WWF에서 시작된 지구 소등 캠페인
→ 지구의 날은 하루 종일, 어스아워는 1시간 집중 실천이라는 차이!
🌱 어떤 목적을 갖고 있나요?
항목 | 지구의 날 (Earth Day) | 어스아워 (Earth Hour) |
---|---|---|
시작 연도 | 1970년 | 2007년 |
핵심 메시지 | 기후 위기, 환경 보호 전반 |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행동 유도 |
대표 실천 | 친환경 소비, 식물 심기 | 불 끄기, 디지털 쉬기 |
참여 방식 | 캠페인, 전시, 체험 행사 등 | 동시간대 전 세계 소등 |
주요 대상 | 학생, 기업, 일반 시민 | 가정, 기업, 랜드마크 |
💡 닮은 점도 많아요!
-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캠페인
-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유도
-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
- SNS를 통한 디지털 확산력 강함
- 나 혼자가 아닌 전 세계와 함께하는 경험
🌍 어떤 실천부터 해보면 좋을까?
지구의 날 실천 | 어스아워 실천 |
---|---|
텀블러 사용하기 | 1시간 불 끄기 |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 휴대폰, 노트북 잠시 끄기 |
음식 남기지 않기 | 가족과 촛불 식사 즐기기 |
대중교통 이용 | 조명 대신 자연광 활용 |
디지털 탄소 줄이기 | SNS 해시태그로 참여 인증 |
🧡 나와 지구, 모두를 위한 하루
어스아워가 1시간 동안 지구를 쉬게 해주는 시간이라면, 지구의 날은 1년 중 하루를 지구에게 온전히 내어주는 날이에요.
이 둘을 모두 기억하고 참여한다면, 우리는 1년에 최소 두 번은 지구를 진심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셈이죠.
당신의 오늘이, 지구에겐 내일을 만드는 힘이 될 수 있어요.
이번 지구의 날과 어스아워, 우리 함께 실천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