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항공의 숨겨진 기능 '지금 가장 저렴한 항공권 탐색'
요즘 항공권 가격이 들쭉날쭉이라,
여행은커녕 어디가 저렴한지도 모르겠다면—
그럴 때 구글 항공(Google Flights)의 숨겨진 기능 하나가 꽤 쓸모 있습니다.
이름하여 ‘지금 가장 저렴한 항공권 탐색(Explore destinations)’.
목적지도 날짜도 정하지 않아도, 현재 가장 가성비 좋은 항공권들을
지도로 보여주며 여행지를 '가격에 맞춰' 고를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에요.
직접 사용해보니, 단순히 싸기만 한 게 아니라
여행 설계 자체가 훨씬 유연하고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살펴보기(Explore)' 기능이란?
출발지(예: 인천)만 입력
목적지/날짜 없이 '살펴보기' 클릭
전 세계 저렴한 항공권을 지도에서 자동 표시
6개월 내 가격 변동 확인 가능
실제 사용 후기 – 이런 항공권을 찾을수 있어요.
출발지 | 목적지 | 항공권 가격 | 날짜 | 항공사 |
---|---|---|---|---|
인천 | 도쿄 나리타 | 편도 20,000원 | 9월 26일 | 에어부산 |
인천 | 뉴욕 | 왕복 약 860,000원 | 9월 중순 | 대한항공 외 |
활용 꿀팁
직항 필터 ON: 장거리 노선은 필수
지도를 움직여 여행지 탐색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결제: OTA보다 안정적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
여행 유형 | 구글 항공 활용법 |
---|---|
즉흥 여행 | 오늘 출발 가능한 초특가 노선 검색 |
유연한 일정 | 가격 먼저 보고 여행지 선택 |
성수기 회피 | 6개월치 항공료 추이 비교 |
언제 떠나야 가장 저렴할까?
위 이미지처럼, 초록 별(⭐)로 표시된 날짜는
해당 노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항공 요금이 적용된 날짜입니다.
빨간 X는 가격이 비싸거나 추천되지 않는 날.
예를 들어, "9월 중 언젠가 떠나고 싶은데..."라면
달력 기반으로 자동 비교된 최저가 일정을 보고
출발일과 귀국일을 골라 예약할 수 있어요.
지금 이 가격, 싼 걸까? 가격 그래프를 보면 타이밍이 보여요!
구글 항공에서는 가격이 너무 오른 건지, 아니면 지금이 적기인지 헷갈릴 때
‘가격 그래프’ 기능을 통해 해당 노선의 요금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위 그래프처럼 초록, 노랑, 빨강으로 구간이 나뉘며,
지금 가격이 저가, 보통, 고가 중 어디쯤 위치하는지도 알려주죠.
예를 들어, 초록색 구간은 “이 정도면 싸게 나왔다”는 의미.
반대로 빨간색 구간이라면, “지금은 좀 비싼 타이밍”이라는 뜻이에요.
날짜만 잘 고르면 10~20만 원 차이는 기본!
💬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감 임박 항공편 특가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A.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달력에서 오늘 또는 가까운 날짜를 선택해보세요. 실시간으로 가장 저렴한 항공편이 표시됩니다. 단, 일반적으로는 국내선은 몇 주 전, 국제선은 몇 달 전에 예약하는 게 더 저렴할 수 있어요.
❓ 주말여행을 위한 저렴한 항공편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A.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후 달력에서 주말(예: 금~일) 일정을 선택해보세요. 왕복 요금이 날짜별로 비교되고, 최저가가 강조 표시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계획이 유동적인 경우에는 항공편 특가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A. ‘살펴보기’ 클릭 → 날짜 설정 시 ‘날짜 변경 가능’ 선택 → 여행 기간 지정. 이후 지도에서 최저가 목적지가 자동 표시되며, 클릭 시 항공편 세부정보와 예약 링크가 나옵니다.
❓ 전 세계로 향하는 저가 항공편 특가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A. 출발지만 입력하고 목적지는 비워두거나 ‘모든 지역’으로 설정한 뒤 ‘살펴보기’ 클릭. 지도 위에 인기 목적지와 최저가가 표시되며, 직항·예산 등 다양한 필터로 조정 가능합니다.
❓ 내 여행의 항공편 알림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검색 후 '가격 추적' 스위치를 켜면, 선택한 날짜 또는 노선의 항공료가 변동될 때 이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전체 일정에 대해 추적 설정이 가능해요.
마무리 한마디
구글 항공의 '살펴보기' 기능은 목적지도, 날짜도 몰라도 출발할 수 있게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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