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항공 코펜하겐 직항편 취항 – 북유럽 여행이 쉬워졌다

 

✈️ 한국에서 드디어 열린 북유럽 하늘길

그동안 북유럽으로 떠나려면 헬싱키,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n Airlines, SAS)이 인천 ↔ 코펜하겐 직항 노선을 취항하면서 여행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긴 환승 없이 코펜하겐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 북유럽 여행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 자세한 운항 일정과 요금은 스칸디나비아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칸디나비아 항공, 어떤 항공사일까?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가 공동 운영하는 북유럽 대표 항공사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전 세계 항공사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항공 운영에도 적극적이라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인천 ↔ 코펜하겐 직항 노선 정보

• 비행시간: 약 11~12시간

• 운항 횟수: 주 3회 (초기에는 조정 가능)

• 투입 기종: 최신 장거리 항공기 A350-900

• 도착 공항: 코펜하겐 카스트럽 공항 (북유럽 최대 허브 공항)

💡 여행자가 얻는 이점

• 경유 없는 직항: 최소 4~6시간 절약

• 체력 관리: 환승 대기 스트레스 최소화

• 여행 확장성: 코펜하겐을 기점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로 손쉽게 이동

코펜하겐에서 시작하는 북유럽 여행

코펜하겐은 직항으로 도착할 수 있는 북유럽의 관문 도시입니다.

• 뉘하운 운하, 인어공주상, 티볼리 공원 등 필수 명소

• 자전거 도시의 로컬 라이프

• 전통 음식 스뫼레브뢰와 덴마크 페이스트리, 미슐랭 레스토랑 ‘노마(Noma)’

항공권 예약 팁

• 취항 초기 특가 이벤트 활용

•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 가능 (아시아나 등 제휴사 포함)

• 성수기(백야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는 최소 3~6개월 전 예매

코펜하겐에서 확장되는 루트

• 스톡홀름: 기차로 약 5시간

• 오슬로: 1시간 비행

• 헬싱키: 1시간 30분 비행

북유럽 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준비물

• 아이마스크 & 보습제: 백야·극야 대비

• 간식 & 텀블러: 물가 대비 필수

• 카드/모바일 결제: 현금 없는 사회, 신용카드 필수

• 방풍·방수 재킷: 피오르드 투어, 숲 트레킹 대비

• 방한 장비: 겨울 오로라 여행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므로 발열 내의, 손난로 필수

마무리

스칸디나비아 항공 직항편 덕분에 한국에서 북유럽까지 가는 길이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경유의 번거로움 없이 코펜하겐에서 여행을 시작해,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까지 이어지는 아이코닉한 북유럽 여행을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