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AE 입문 시리즈 1편
유튜브 영상 편집,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바로 “도구 선택”입니다.
요즘은 캡컷, 브루, VLLO 같은 간편한 툴부터,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 같은 전문가용 툴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죠.
“캡컷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프리미어를 배워야 해?”
당신의 영상 제작 목적에 따라 정답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영상 편집 도구의 특징과 쓰임새를 비교해보고,
초보자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방향을 잡아드릴게요.
영상 편집 도구 TOP 5 – 입문자용부터 전문가용까지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한 모바일 앱부터 익숙해지고, 점차 전문적인 데스크탑 프로그램으로 확장해가는 것입니다.
- 캡컷 (CapCut) – 모바일/PC 모두 가능, 자동 자막, 쉬운 컷 편집 (추천: 유튜브 쇼츠, 브이로그)
- VLLO – 광고 없음, 감성 자막/스티커 풍부 (추천: 일상 기록 영상)
- BRUU – 음성 인식 자막 자동 생성, 간편한 타임라인 (추천: 인터뷰/강의)
- 프리미어 프로 – 컷 편집, 색보정, 오디오 등 고급 편집 가능 (추천: 브랜드 영상, 본격 유튜브 채널)
- 애프터 이펙트 –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전문 (추천: 인트로, 효과 씬)
그렇다면 Adobe 프리미어는 언제 필요할까?
프리미어는 초보자에겐 다소 복잡하지만, 영상 편집의 디테일과 스타일을 완성하려면 필요한 툴입니다.
- ✔ 자막 스타일링, 트랜지션 다양
- ✔ 색보정(Lumetri), 오디오 믹싱
- ✔ AE 연동으로 고급 효과까지 가능
예: 감성 브이로그에서 시네마 룩, 스타일 자막, 빛번짐 등을 원할 때 → 프리미어가 최적입니다.
모바일 앱과 프리미어는 경쟁일까, 단계일까?
모바일 앱은 빠른 제작에 좋고, 프리미어는 퀄리티를 올리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수익화를 노리는 유튜버라면, 퀄리티 높은 편집이 필수이며 이때 프리미어의 역할이 커집니다.
정리: 어떤 도구가 나에게 맞을까?
- 📱 감성 브이로그 & 쇼츠 영상 → 캡컷 / VLLO
- 🎓 교육 콘텐츠 & 인터뷰 → BRUU / 프리미어
- 🎬 인트로, 자막 효과 → 프리미어 + AE
- 🔥 본격 유튜브 운영 → 프리미어 + AE 연동
⚠️ 영상 편집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대신, 나에게 맞는 도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